애플 하면 예전에도 의도적 성능 저하로 욕 바가지로 먹은 전적이 있다.
당시 카페에 내가 남긴 내용은 “의도적 성능 저하 했던게 들켰으니 이제 반대로 성능 올려서 배터리 조기퇴근 시키는거 아니냐”며 반 농담을 했었다.
그런데, 그게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구입 후 1년도 안되어 80% 초반대 까지 떨어지는 배터리 최대 성능은 2,3년 지나도 80%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신비로운 성능을 보여 준다.
1년 안에 80% 이하로 떨어지면 무상 교체이기에 1년 안에 절대 80%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고 80% 살짝 넘는 언저리에서 빨리 다음 세대로 갈아타라고 하는 기능이다.
스샷은 딱 1년 사용한 se2의 성능 최대치 스샷과 3u툴에서 체크한 배터리 상태, 몇 달 사용한 se1의 사제 배터리 스샷이다.
참고로 se1의 배터리는 iOS 14.9 최신 버전 때 까지는 성능 최대치 100%였다가, iOS 15로 올리니 95% 됐다가 15.1로 올렸더니 갑자기 88%로 내려갔지만 3u 툴로 보면 94회 차지 횟수에 디자인 용량 보다 아직 높다.
즉 한 두달 전에 100% 였던 배터리가 순식간에 88%로 떨어졌다… 하아.. 애플은 욕 좀 더 먹어야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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