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님의 생선가게

Tea Time 그릴때 살짝 배경 넣어봤지만 아직 제대로 된 배경을 그려 본 적이 없어서 한번 시도중이다.

컨셉은 「바다가 보이는 마을」이다.
오래 한 그림을 그려 본 일이 없어서 배경 공부겸 시도할까 싶어 일단 스케치 돌입~

요즘 갤노트로 붓으로 바로 그리다보니 색칠은 전보다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다.

근데 가로로 그리니까 펜 위치가 좀 어긋나는듯..

네번의 초반 백업 파일로 복사해서 작업, 에러의 반복 끝에 그렸다;; 열받아서 여기까지 그리게 됬다;;

낼 회사갔다 토요일 대구, 일요일 부산 결혼식 다녀와야해서 여기까지 그리고 잘준비~

갤노트로 집에서 홍대 오는 전철에서 그리다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 앉아 끄적끄적~

퇴근이 늦어져서 결국 오늘도 요헤이네서 자게되었다.
아는 동생이 갤노트 국내판이라서 비교겸 끄적여보다
한장 그렸보았다.

오늘 갤럭시노트 메모리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퇴근길에 보던 만화책이 없어져서, 오랜만에 낙서하면서 퇴근중.
완성해서 올릴생각이었는데 지하철에선 괜찮았는데 버스 갈아타고 깨작거리니 토할것같아서 여기까지;;

그림속 우쿨은 나의 사랑하는 우쿨~

HelloCrayon을 써봤다.

레이어나 농도 기능은 고사하고 펜의 굵기 조절이나 화면 확대 기능 조차 없다;;;

그래서 압력 감지가 되기에 그려보았다..

뭘 그릴까..고민하다가 그냥 원피스 소녀를 그려봤다.

그림 잡아서 디테일하게 들어가려는 순간.. 멈췄다;;;;

그대로 프리징.. 잠시 기다려봐도 반응없다.. 일단 화면 캡쳐하고 홈버튼 눌러서 나온 뒤 다시 실행 해봐도 그대로 프리징...
결국 어플 종료 후 재실행 했더니 그림 저장도 되지않았다;; 캡쳐 안했으면 그냥 날라간것이다..

압력 감도, 느낌은 좋은데..아쉽다;; 빨리 업그레이드 해서 좋아지면 좋겠다.

레이어 기능이 어렵다면 화면 확대, 축소 기능이라도 넣어주면 좋겠다.

기능도 없고 안정성도;;;

이번엔 자매품 HelloColorPencil을 써봤다.

먼저 그린 크래용에 이어서 원피스 소녀가 냇가에서 샌들 들고 치마 걷으며 노는걸 그릴려고 했는데...
보다시피 사진 처럼 저 상태에서 멈춰버렸다 -_-;;;

혹시나 싶어서 중간에 저장도 해가면서 진행.. 이번엔 스피커로 mp3 들으면서 했는데 다운 안되길레 크래파스보다 연산이 덜해서 그런가.. 라고 생각 할 무렵...
멈춰버렸다...

이번엔 그대로 살아날까 싶어 놔둬봤지만.. 재생불가;;

메모리 점사용율 봐도 여유롭다.. 대체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이건... -_-;;

둘 다 갑자기 멈추는 버그가 있고 Undo도 4번인가 5번이 한계이다..
펜 느낌은 나쁘지않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써야된다..